제주도교육청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총력…시설 선제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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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6-09 11:55 조회82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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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여름철 태풍, 집중호우, 폭염을 포함한 자연 재난에 대비한 상황 체계를 구축하고 선제적인 시설 점검에 나섭니다.
제주도교육청은 오늘(9일) 여름철 태풍,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으로부터 학생 안전을 확보하고 학교시설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10월 15일까지 5개월여간을 '2021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기간'으로 지정·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도교육청은 여름철 자연재난 상황관리를 위한 전담반을 구성하고, 교육부·교육지원청 등 각급 학교와 24시간 비상연락 등 신속한 상황보고 체계를 구축해 운영합니다.
또 학교의 시설물에 대한 안전 전수점검에 나서 축대, 옹벽, 절개지 등 재해취약시설에 대해서는 민간 전문가와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재난으로 시설물에 피해가 발생했을 때 피해 조치와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한 점검 활동을 위해 안전순찰 기동반이 운영됩니다.
태풍 및 집중호우 등에 위한 기상특보 발령 시 기상상황을 고려해 등·하교 시간 등 학사운영을 조정하고, 이 경우에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신속히 안내해 조정 상황에 대처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도교육청은 최근 기후 변화 등으로 평균기온 및 폭염 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오는 9월 30일까지를 폭염 대책 기간으로 지정, 폭염 대비 전담반을 운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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