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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

서귀포 색달동, 바이오가스화 시설 구축...원 지사, 쓰레기 없는 섬 기본계획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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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6-09 14:44 조회80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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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시 색달동에 들어서 광역음식물류 폐기물처리시설이 오늘(9일) 첫 삽을 떴습니다.

오늘 첫 삽을 뜬 색달 폐기물처리시설 조성사업은 기존 처리시설 노후화로 인한 처리용량 부족에 따라 안정적인 처리와 유기성 폐자원을 활용한 바이오가스화 시설을 구축하게 됩니다.

총 사업비 1천 69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지하 1층과 지상 3층, 연면적 1만1천894㎡ 규모로 1일 처리용량은 340톤입니다.

특히 오늘 원희룡 제주지사는 기공식 인사말을 통해 ‘2030 쓰레기 걱정 없는 자원 순환 제주(2030 WFI, Waste Free Island Jeju)’ 기본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원 지사는 “현재 65% 남짓한 재활용률을 90% 이상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광역생활자원회수센터 착공 △폐기물 집하장 시설 현대화 △제주순환자원 혁신 클러스터 조성 등 자원 순환 인프라부터 대대적으로 확충해 나갈 것”이라며 “제주의 이 같은 노력이 ‘탄소 없는 섬(CFI 2030)’ 정책에 이어 깨끗한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또 다른 성공사례가 되도록 국가적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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