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전국 최고 수치 기록했던 제주...확진자 다소 주춤세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6-14 11:35 조회757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제주도가 유흥시설과 식당, 카페 등을 지난 10일부터 밤 10시로 1시간 앞당겼지만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들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어제(13일) 9명의 확진자 가운데 3명은 자발적 검사를 받은 도민들로 감염 경로를 확인 중입니다.
이달 들어 제주지역에서 감염 경로를 확인 중인 확진자는 모두 30명으로 2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다만,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일주일간 주 평균 하루 확진자수는 7명으로 지난주 대비 16명보다 크게 줄었습니다.
제주지역 인구 백만 명당 주간 발생률은 10명으로 서울 18.1명, 대전 12.2명, 경기 11.4명, 대구 10.7명에 이어 다섯 번째 순입니다.
어제 확진자 9명 중 7명(제주 #1184~1190번)은 제주지역 거주자이며, 2명(제주 #1191, #1192번)은 서울지역 거주자로 제주를 방문한 관광객입니다.
또한 제주도는 지난 12일 대기고등학교 3학년 학생이 확진 판정을 받자 주말동안 모두 181명에 대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 현재까지 176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나머지 5명에 대한 검사 결과도 오늘 중으로 확인될 예정입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