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의 마중물 될까? 제주도교육청.. '찾아가는 집단 심리상담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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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6-22 14:33 조회87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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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이 도내 정서위기학생이 속한 초등학교 학급에 집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제주도 교육청 학생건강증진추진단이 도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프로그램으로 정서위기 학생의 대인관계와 사회성 증진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집단프로그램은 자기탐색, 타인이해, 감정표현과 의사소통을 중심으로 한 4가지 영역으로 심리상담, 연극치료, 음악치료,영화치료가 있습니다.
특히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학생 간 소통이 줄어들면서 정서적 단절감을 느끼고 있는 학생들에게 학급 내 결속력을 다지는 기회로도 활용되고 있다고 교육청은 말했습니다.
집단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원격수업으로 우리 반에서 이야기 한 번 못 해 본 친구도 있고 어색한 친구도 있었는데, 프로그램을 통해서 서로에 대해 알게 되고 가까워진 것 같아 좋았다”고 소감을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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