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지사 “녹색 에너지 전환은 이념과 진영 논리 아닌 과학을 기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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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6-25 14:26 조회81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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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제주도지사가 “인류 역사상 가장 큰 실존적 위협으로 떠오르고 있는 기후변화에 대해서도 우리는 한 차원 높은 협력 체제를 갖춰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원 지사는 오늘(25일) 제주해비치호텔에서 열린 ‘제16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 개회식’에서 “녹색 에너지 전환은 이념이나 진영 논리가 아니라 과학에 기반해야 하고, 결정 역시 전문가와 사회적 의견 수렴을 통해 이뤄져야 한다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프랑수아 올랑드 전 프랑스 대통령은 “제주는 탄소중립 목표를 전 세계의 다른 국가들보다 빠르게 이뤄나가고 있다”며 “특히 파리기후협약 당사국총회에서 2030년 탄소중립을 목표로 하는 계획을 발표해 세계의 모범이 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은 “지구온난화의 위기 등이 증가하는 가운데 우리는 유엔의 지속가능성과 파리협정을 다시 한번 봐야 한다”며 “이를 통해 코로나19 이후 다자주의 협력을 활성화시켜 인권을 증진시키고 지속가능성을 확실히 보장해야 한다”고 피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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