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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

제주서 다음달 1일부터 6인 모임 가능…"백신 맞았어도 제주서 NO 마스크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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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6-28 11:42 조회77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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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이 적용되는 가운데 제주에선 사적 모임이 6인까지 허용됩니다. 또 예방접종 완료자의 경우 제주지역에서는 실내·외를 막론하고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늘(28일) 오전 11시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에 대한 제주형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 개편안을 발표했습니다.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 적용방안에 따라 인구 10만 명당 일주일간 하루 평균 환자가 1명 미만일 경우 1단계, 10만 명당 1명 이상은 2단계, 2명 이상은 3단계, 4명 이상은 4단계로 구분됩니다. 

이에 따라 제주지역에서는 주간 일 평균 확진자가 7명 미만일 경우에는 1단계, 7명 이상일 경우에는 2단계, 13명 이상은 3단계, 27명 이상은 4단계가 적용됩니다.

현행 거리두기 2단계는 오는 30일까지 이뤄지고, 개편안 1단계가 다음 달 1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2주간 적용됩니다. 

제주지역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개편되면 유흥시설 5종·홀덤펍 등 다중이용시설 영업 제한이 해제돼 사실상 24시간 영업이 가능해집니다.

개편된 거리두기 1단계의 경우 사적 모임 인원 제한이 해제가 원칙이지만 급격한 방역 긴장도 완화를 위해 2주간 사적 모임이 6명까지만 허용됩니다.

정부는 예방접종 완료자 일상회복 지원 방안의 일환으로 예방접종 완료자는 7월 1일부터 실외에서는 마스크를 벗을 수 있도록 허용했지만, 예방접종 완료자는 제주지역에서는 실내·외를 막론하고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제주도 방역당국은 제주지역은 휴가철 입도객 증가와 변이 바이러스 확산, 섬 지역의 특성 등을 고려해 오는 8월까지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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