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코로나 ‘청정섬’ 명예 되찾은 제주...71만에 확진자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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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6-23 14:16 조회75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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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가 코로나19의 청정섬으로 거듭났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어제(22일) 1천98건의 코로나19 검사를 했으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신규 확진자가 0명으로 기록된 것은 지난 4월 12일 이후 71일 만입니다.
이달 지인과 가족 등 동일 집단에서의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6월에만 19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지난달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확진자가 많은 달이 됐습니다.
하지만 지난 10일부터 신규 확진자 수가 한 자리수를 기록하며 코로나19 확산세는 한풀 꺾인 모양새입니다.
그렇지만 방역당국은 7월 들어 휴가철을 앞두고 있는 만큼, 언제든 집단 발생이 이어질 수 있다고 판단해 긴장감을 늦추지 않고 있습니다.
한편 23일 0시 기준 제주에서는 모두 2천199명이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맞았습니다.
도민 전체 인구 67만4천635명 가운데 28.7%가 1차 접종을 받았으며, 완료자는 8.3%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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