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탄소 없는 섬’의 완성...COP28 유치 홍보 ‘총력’

제주도가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COP28 유치를 위해 본격적인 추진에 돌입했습니다.

도는 오늘(22일) ‘COP28 제주 유치 실무 특별 전담 조직, TF 3차 회의’를 열고, COP28 유치를 위한 정책방향과 사전 준비사항, 홍보전략 등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3차 회의를 통해 BIS, 버스정보시스템과 LED전광판을 활용한 COP28 유치 홍보 등을 추진하자는데 뜻이 모았습니다.

문경삼 도 환경보전국장은 “2012년도부터 시작된 ‘탄소 없는 섬’ 프로젝트를 통해 제주만의 강점과 우수성을 바탕으로 COP28을 제주에 유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