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도 때 이른 무더위에 항·포구서 안전장비 없이 수영한 물놀이객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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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6-21 15:14 조회93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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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에서도 연일 무더위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항·포구에서 안전 장비 없이 수영을 한 물놀이객이 적발됐습니다.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어제(20일) 오후 6시9분쯤 제주시 애월읍 구엄포구 물양장에서 20대 남성 7명이 구명조끼 없이 위험하게 수영하고 있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현장에서 이들을 물 밖으로 나오게 한 뒤 항·포구 수영 금지를 고지하고 귀가 조치시켰습니다.
해경 관계자는 "항·포구는 수영이 금지된 구역"이라며 "안전사고 시 본인의 생명과도 연결되는 만큼 때 이른 무더위라도 항·포구에서 수영해서 안 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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