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 물에 빠진 학생 살려낸 김 소방장 “소방관 역할 했을 뿐”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8-30 17:16 조회1,197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제주소방서 소방공무원이 물놀이장에서 물에 빠진 심정지 환자를 심폐소생술로 살려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습니다.
오늘(30일) 제주소방서에 따르면 제주소방서 119구조대에 근무하는 김정무 소방장은 쉬는 날이던 지난 16일 오후 5시 쯤 서귀포시 동홍동 소재 물놀이장에서 14살 학생이 물에 빠진 것을 발견해 심폐소생술로 생명을 살려냈습니다.
학생은 병원으로 이송되어 건강을 회복해 퇴원한 상태입니다.
김 소방장은 “위급한 상황에서 소방관으로써 역할을 수행할 수 있어서 다행이었다”면서 “무엇보다 소중한 생명을 구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습니다.
관련기사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