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제주 변이 바이러스 감염 급증...196명으로 29%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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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6-15 18:22 조회78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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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확진자는 주춤하지만 변이 바이러스 감염 사례는 급증하고 있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변이 바이러스 감염이 28건 추가되면서 모두 81명으로 늘었습니다.
추가된 28명의 확진자는 모두 영국발 변이는 알파 바이러스입니다.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 81명 중 79명은 영국발 알파 변이이며, 1명은 남아공발 베타 변이입니다.
그리고 1명은 인도발 델타 변이 감염자로 확인됐습니다.
해외 유입 2명을 제외하고 나머지 79명은 모두 국내 감염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대학 운동부 관련’이 21명으로 가장 많았고, ‘제주시 일가족 5’관련 4명, ‘제주시 일가족 7’ 관련 2명, ‘제주시 지인 2’관련 5명, ‘제주시 직장과 피로연’ 관련 6명, ‘제주시 직장2’ 관련 3명으로 파악됐습니다.
또한 직접적으로 변이 분석을 하지 않았지만 기존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로부터 감염이 되거나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를 감염 시키는 등 역학적 연관성이 확인된 감염자는 모두 115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변이 바이러스 검출자와 역학적 연관성까지 모두 고려할 때 제주지역에서 주요 변이에 추정된 감염자수는 196명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올해 2월 1일부터 최근 감염자를 확인한 어제(14일)까지 제주지역 신규 확진자 676명의 29%가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인 셈입니다.
영국 변이가 193명으로 98.5%로 다수를 차지하며, 남아공 변이가 1명, 인도 변이가 2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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