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해경, 제주 우도서 70대 응급환자 긴급 이송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6-16 15:25 조회761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해경이 풍랑주의보를 뚫고 제주도의 부속 섬인 우도에서 응급환자를 이송했습니다.
서귀포해양경찰서는 오늘(16일) 오전 8시17분쯤 제주시 우도에 사는 76살 여성 A씨를 연안구조정을 이용해 긴급 이송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어제 자택에서 미끄러지면서 허리를 다쳐 상급병원의 정밀검사가 필요한 상태였지만, 당시 기상악화로 제주도 동부 앞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발효돼 우도 도항선 운항이 중단된 상태였습니다.
서귀포해경은 풍랑주의보 속에서도 성산파출소 연안구조정을 급파해 환자와 보호자를 태운 후 이날 오전 8시17분께 성산항에서 대기 중인 119구급대에 인계했습니다.
한편 서귀포해양경찰서는 올해 들어 현재까지 36명의 응급환자를 경비함정 등을 이용해 이송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