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제주, 입도 관광객 잇따라 확진...재 확산 ‘불안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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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6-17 11:36 조회74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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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7일) 제주지역에는 8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며 일주일 째 확진자수가 한 자리 대를 보였으나 관광객 확진 사례가 잇따르면서 재 확산의 불안이 가시지 않고 있습니다.
특히 1210번 확진자는 지난 14일 김포에서 입도한 관광객으로 지난 16일 양성 판정을 받았았고, 1211번 확진자는 경기도 부천시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난 13일 입도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1215번 확진자는 부산에서 관광을 위해 제주를 방문했다가 제주국제공항 워크스루 선별진료소에서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함께 입도한 일행 3명에 대해서는 오늘 중으로 검사가 이뤄질 예정입니다.
확진자 8명 중 4명(제주 #1199·1120·1202·1203번)은 제주지역 거주자이고, 4명(제주 #1201·1202·1204·1205번)은 타 지역 주민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들 중 3명(제주 #1208·1209·1214번)은 제주지역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2명(제주 #1210·1211번)은 수도권 입도자로 타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입니다.
1명(제주 #1215번)은 부산에서 입도한 관광객이며, 2명(제주 #1212·1213번)은 감염 경로를 파악 중입니다.
오늘 0시까지 얀센 백신 접종은 모두 1만3천798명이 맞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감염병전담병원 의료진, 75세 이상 고령층 등이 맞는 화이자 백신은 1차 4만2천708명, 2차 2만6천593명이 접종을 진행했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1차 12만453명이며, 완료자는 7천196명입니다.
제주도민 1차 접종자는 26.2%이고, 접종 완료자는 8.3%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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