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남수 의장, 제주청년 자긍심 고취 ‘제주 청년대상’ 조례안 대표 발의

창의적이고 능동적으로 제주사회를 이끌어온 청년들에 대해 ‘청년대상’이 수여될 전망입니다.

제주도의회 좌남수 의장이 발의한 ‘제주특별자치도 청년대상 조례(안)’이 제396회 제1차 정례회에 상정됩니다.

이 조례안에는 제주 청년들을 위해 혁신역량, 도전정신, 사회기여, 특별공로 등 4개의 분야에 청년대상을 수여해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자긍심을 고취시켜는 안이 담겨 있습니다.

대표 발의한 좌남수 의장은 “과거 우리 때와는 달리 현실에 부딪혀 꿈을 포기하고 있는 청년들이 많다”고 하면서 “반면, 그 가운데에서도 능동적으로 지역사회의 발전을 이끄는 청년들을 격려하고 힘을 줄 수 있는 시상제도와 그에 따른 예우가 동반된 조례 제정이 필요하여 추진하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