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제2공항 재보완서 환경부 제출 ‘3개 정당의 3색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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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6-14 18:42 조회80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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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가 지난 11일 제주 제2공황 전략환경영향평가 재보완서 환경부 제출에 따른 각 정당마다 의견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가장 먼저 논평을 낸 정의당 제주도당은 “국토부가 제주도민 입장을 반영해 제2공항 건설을 백지화한다면 재보완서를 제출할 필요가 없다”면서 “제2공항 반대’를 선택한 도민들의 결정을 존중하고, 모든 계획을 백지화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에 그동안 찬성 입장을 밝혔던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재보완서를 환경부에 제출한 것은 제주제2공항의 정상적 추진 입장에서 볼 때 너무나 당연한 조치”라며 “재보완서에는 환경 이슈와 주민 수용성 문제 등이 담긴 것으로 보인다”고 환영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이에 반해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명확한 의견을 제시하지 않고 있습니다.
한편 국토부는 환경부와의 전략환경영향평가 협의가 완료되면 기본계획을 고시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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