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여름성수기 '체온스티커'와 '안심밴드' 착용하는 해수욕장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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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6-11 14:35 조회78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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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2021년) 제주지역 12개 해수욕장의 개장은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이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입니다.
* 제 주 시(8개소) : 협재, 금능, 곽지, 이호테우, 삼양, 함덕, 김녕, 월정
* 서귀포시(4개소) : 신양섭지, 표선, 중문색달, 화순금모래
제주도가 오늘(11일) 2021년 해수욕장 운영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조기·야간 개장은 운영하지 않고 이호테우, 삼양해수욕장에 한해 7월 15일부터 8월 15일까지 한 시간 연장해 운영한다는 방침입니다.
또한 도는 안심 해수욕장을 만들기 위해 종합상황실, 샤워·탈의장 등 실내 다중이용시설의 출입관리를 위해 제주 안심코드 인증과 발열검사 후 체온에 이상이 없는 경우에는 방수기능을 갖춘 물놀이 팔찌인 안심밴드를 손목에 채운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해수욕장 이용객에 대해 체온에 따라 색상이 변경되는 체온스티커를 개인별로 부착할 수 있도록 하고 이용객 동선 확보를 위한 방문기록이 저장되는 안심콜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고영권 정무부지사는“소방과 해경, 경찰, 마을회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통해 빈틈없는 방역망 구축과 사각지대 없는 안전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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