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11월 기업경기, 코로나 여파서 회복 ‘글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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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11-30 14:47 조회1,21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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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기업들이 코로나19 여파에서 점차 벗어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의 기업경기실사지수 BSI가 코로나19 이전인 올해(2020년) 1월 수준까지 회복됐습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가 오늘(30일) 발표한 올해 11월 제주지역 기업경기조사 결과 지난달(10월)보다 5포인트 상승한 56으로, 올해 1월 57에 비해 거의 근접한 수치입니다.
12월 업황전망 BSI도 4포인트 상승했습니다.
11월 중 매출BSI와 12월 매출전망BSI는 65와 61을 기록, 전달보다 각각 9포인트와 7포인트 상승했습니다.
또, 11월 중 채산성BSI와 12월 채산성전망BSI는 75와 70을 나타내, 지난달보다 10포인트, 7포인트 올랐습니다.
그렇지만 코로나19가 3차 대유행으로 접어들면서 기업들의 체감경기는 다시 떨어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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