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적십자사, 희망나눔 선포식...작년보다 증가한 37억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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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11-30 16:28 조회1,17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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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제주도지사 오늘(30일) ‘2021 희망나눔 모금 선포식’을 열었습니다.
내년(2021년)도 모금 목표액은 37억원입니다.
이는 올해 35억9천만원과 비교했을 때 1억1천만원이 증가한 수치입니다.
적십자사는 코로나19 여파로 모금이 예년보다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지만,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자비의 마음이 늘어날 것에 대비해 목표액을 높였다고 설명했습니다.
집중모금 기간은 다음 달 1일부터 내년 1월 30일까지입니다.
성금 기부를 희망하는 도민은 각 가정이나 사업장에 배부한 지로용지나 콜센터(☎1577-8179) 등을 통해 모금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모금액은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이웃과 이재민을 위한 재난구호,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봉사, 응급처치 보급 등 안전 사업, 청소년을 위한 RCY 활동 등에 쓰입니다.
오홍식 대한적십자사 제주도지사 회장은 “코로나19 사태로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이웃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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