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제주서 열린 한국건설순화자원학회서 확진자 발생 ‘날벼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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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12-01 22:33 조회1,26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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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에서 오늘(1일) 오후 한국건설순환자원학회 참석자 중 1명이 코로나19 판정을 받았습니다.
제주도는 지난달(11월) 26일부터 27일부터 제주에서 열린 한국건설순환자원학회 가을학술발표대회 참석자가 어제(30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해당 확진자는 서울 거주자로 학회를 참석하고 서울로 돌아가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학회는 서귀포시 표선면 소재 소노캄 제주호텔에서 개최됐습니다.
또한 참석자들은 제주국제공항에서 소노캄 제주로 셔틀버스를 타고 이동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해당 학회는 국내 학계ㆍ연구기관ㆍ언론계ㆍ산업계 및 관련기관의 전문가들이 함께 모여 건설폐기물과 건설분야에서 순환 가능한 자원의 관리ㆍ재활용과 관련한 기술, 정책 등 건설과 환경 등에 관한 조사ㆍ연구 활동을 통해 건설산업 발전과 환경보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2004년에 만들어진 조직입니다.
매년 약 200여명의 회원들이 모여 10월과 11월 가을학술대회와 정기총회를 개최해왔던 것으로 조사됐지만, 올해에는 코로나19를 감안해 행사가 축소돼 약 100여명 안팎의 회원이 참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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