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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

[코로나19]제주 한 달 살기, 83번째 확진자...성남지역 가족 접촉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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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12-02 15:46 조회1,31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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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서 한 달 살기를 하다가 코로나19 확진을 받은 83번째 확진자에 대한 감염 경로가 궁금증을 낳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어제(1일) 오후 7시50분 쯤 확진 판정을 받은 제주 83번째 확진자에 대한 감염경로를 파악하고 있다고 오늘(2일) 밝혔습니다.

A씨는 제주 한 달 살기를 체험하기 위해 지난달(11월) 10일 입도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A씨는 “대부분의 제주 동선에서는 자차를 이용해 이동하고 마스크 착용 등의 방역수칙을 준수했으며, 도민들과의 별도 교류는 없다”고 진술했습니다.

제주도방역당국은 A씨가 수도권에 거주중인 가족 B씨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제주에서 3일 동안 접촉한 사실을 확인하고 가족으로부터 감염됐을 가능성을 높이 보고 있습니다.

현재 A씨와 접촉한 가족은 경기도 성남시 소재 보건소에서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도 방역당국은 “해당 가족의 검사 결과는 내일(3일) 쯤 확인될 예정”이라며 “가족의 검사 결과가 확인되면 A씨에 대한 감염 경로가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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