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제주 한달살기 83번 확진자 감염경로 ‘오리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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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12-03 13:51 조회1,22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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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한달살이’ 중 지난 1일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제주 83번째 확진자 A씨의 가족 중 경기도에 거주하고 있는 가족은 최종 음성으로 확인되면서 A씨의 감염경로가 불분명해졌습니다.
제주도는 A씨에 대한 역학조사 중 경기도에 거주하고 있는 가족 B씨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2박 3일간 제주에 방문한 사실을 확인했고, B씨의 검사한 결과 오늘(3일) 최종 음성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에 제주도는 감염 경로를 파악하기 위해 타 지역 관광객이 많이 찾는 방문지나 다중이용시설들이 포함됐는지 여부 등을 조사하며 역학조사를 보다 심층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도는 지난 1일 A씨의 확진 이후 제주에 함께 머물고 있던 가족 C씨가 몸살기운 등 코로나19 유증상을 보이는 만큼 해당 가족에 대한 재검사도 병행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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