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자치경찰단, 불법 숙박업소 '재범추적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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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12-03 16:20 조회1,25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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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자치경찰단이 올해(2020년) 187건의 불법 숙박업을 적발해 사법처리중이며 재범방지를 위해 지난 10월 1일부터 지역별 재범추적반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자치경찰단은 최근 2년간(2018~2019년) 적발된 297개소에 대해 1차 재범 추적 결과 단속 이후에도 16건을 단속했습니다.
단속 이후 정상영업 유도로 84개소는 정상적으로 숙박업 신고 후 영업을 하고 있고, 155개소는 건물 용도에 맞게 주택용도로 사용 중인 것으로 파악됐으며 미확인된 35개소에 대해서는 자치경찰단이 끝까지 추적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고창경 자치경찰단장은 “앞으로도 2~3차에 걸친 주기적인 재범 여부를 추적해 재범행위를 원천 차단하고, 불법 숙박업을 제도권 내 양성화하는 등 건전한 숙박산업 육성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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