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고3, 수능 이후 원격수업으로 진로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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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12-04 14:16 조회1,28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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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 이석문 교육감은 오늘(4일) 기자회견을 열고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 안전대책을 발표했습니다.
대책 발표를 살펴보면 수능 이후 남은 2학기 수업 일정에서 고3 수험생들은 원격수업을 받으며 진로와 진학을 준비합니다.
또한 수시 등을 위해 타 시도에 방문할 경우 학생들은 담임교사와 긴밀히 연락하며 건강 상태를 공유하고, 제주에 돌아오면 자가진단시스템으로 증상 유무를 관찰 한 뒤 외출과 대면 접촉을 자제해야 합니다.
교직원들도 도외방문 전 기관장과 학교장에게 보고해야하고, 방문 이후 의심 증상이 있으면 즉시 귀가해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그리고‘학생 안전 특별 기간’을 운영해 안전 관리 및 생활 지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고등학교 ‘지구별 학생생활 교육지원단’이 경찰, 시민단체와 협력하면서 학교 밖 안전을 도모합니다.
한편 제주지역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격상에 따라 12월 7일부터 도내 900명 이상의 초등학교와 700명 이상의 중‧고등학교는 2/3 등교 수업을 유지합니다.
7학급 이상의 유치원과 500명 이상에서 900명 미만의 초등학교, 500명 이상에서 700명 미만의 중‧고등학교는 교육청과 협의를 통해 2/3등교 또는 전체 등교로 조정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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