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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

제주도, 전국 최초 '무형무화재 전승자' 지원금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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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12-07 16:29 조회1,25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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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무형문화재 전승자들에게 전국 최초로 재난지원금을 지급합니다.

현재 도내에는 46·6개 단체가 어려움 속에서도 무형문화재를 전승하고 있으며 코로나19로 각종 행사들이 취소되면서 무형문화재 전승자들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원대상은 도내에 주소지를 둔 제주특별자치도지정 및 국가 지정 무형문화재의 보유자, 보유단체, 전수교육조교로 무형문화재 보전 및 진흥에 관한 법률에 의해 인정 된 경우에 해당됩니다.

보유자와 전수교육조교에는 50만원씩, 보유단체에는 100만원씩 지원되며 신청기간은 127일부터 16일까지로 우편 또는 이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한편 정부 제2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 제주형 3차 재난지원금(제주예술인 긴급 생계지원금, 제주문화예술단체 특별지원금)수혜자와 건강보험 직장가입자는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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