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교육청,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 대비.. 돌봄 공백 대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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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12-07 16:31 조회1,23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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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가 12월 8일부터 12월 9일까지 2차 돌봄파업을 예고함에 따라 돌봄전담사 파업에 따른 돌봄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달(12월) 4일(금) 기준 도내 전체 돌봄전담사 223명 중 50여 명이 파업에 동참할 것으로 보여 돌봄운영 학교 107교 중 4교에서 돌봄교실이 미운영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교육청은 돌봄 공백 최소화를 위해 방과 후에 독서나 개인 과제를 할 수 있는 도서실이나 교실을 개방하도록 지시하고 파업 미참여 전담사를 활용한 통합 돌봄 운영과 교장,교감을 포함한 학교관리자의 돌봄지원, 학교 인근의 마을돌봄 기관을 통한 대응방침을 발표했습니다.
도교육청은 “파업에 참여하는 학교와 협력 강화를 통해 돌봄 공백 최소화에 주력하고, 학생 학부모들의 불편이 없도록 다각적인 돌봄 운영 방안을 시행하겠다. ”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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