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제주, 교회발 n차 감염 우려...90・91번 확진자 주일 예배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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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12-09 11:23 조회1,20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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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90번과 92번 확진자가 제주시 소재 한 교회에서 주일 예배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n차 감염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90번 확진자 A씨는 지난 1일 당일치기로 수도권을 다녀온 사실을 확인됐습니다.
제주 92번째 확진자 B씨는 어제(8일) 오후에 확진 판정을 받은 제주 90번 확진자 A씨의 가족입니다.
A씨는 수도권 방문 이후인 “지난 3~4일경부터 기침 증상이 나타났으나 현재는 별다른 증상은 없는 상태”라고 진술했습니다.
방역당국은 교회 주일예배 참석자 전원에 대한 신원 파악에 나섰습니다.
임태봉 도 재난안전대책본부 통제관은 “전국적으로 교회를 중심으로 확산된 사례들을 돌이켜볼 때 교회 자체의 방역수칙 준수 여부와 확진자들의 세부 동선, 참여 상황들에 대한 파악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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