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환경자원총량제에 대한 도민 의견 묻는다...오는 25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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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6-07 13:52 조회79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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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오는 25일까지 ‘환경자원총량 유지관리 계획 수립 인식조사’를 진행한다고 오늘(7일) 밝혔습니다.
환경자원총량제는 개발사업으로 인해 환경이 훼손되는 만큼 보상의 개념으로 훼손된 다른 토지를 복원토록 해 환경자원총량을 유지하는 제도입니다.
이번 인식조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도·행정시 홈페이지(http://jeju.go.kr)와 모바일 설문지를 통한 비대면 방식으로 조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도민, 관광객, 도외 일반인 등 약 500명을 대상으로 지역, 나이별로 조사할 계획입니다.
조사내용은 보전과 개발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현황 조사, 보전과 개발에 대해 원인분석을 위한 조사, 보전지역 총량(%)과 신규제도인 환경자원총량제의 주민인식 파악을 위한 조사 등 3개 분야에 15개 문항으로 조사합니다.
문경삼 도 환경보전국장은 “이번 인식조사를 통해 제주특별자치도 환경자원총량제 도입 전 환경과 개발에 대한 주민인식을 파악해 도민 의견을 수렴하고 목표총량 수준을 설정하는 기초자료로 활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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