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삼다수, 재생페트 제품 연구·개발 박차…"친환경 기준 제시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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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6-01 16:14 조회73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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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삼다수를 생산, 판매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가 재생페트(R-PET) 시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제주개발공사는 오늘(1일) 환경부와 식약처의 폐플라스틱 식품용기 재활용 확대 추진에 맞춰 재생페트를 활용한 제품 생산을 위한 연구개발과 시제품 생산, 품질안전 검증을 올해 내로 마무리하고 내년부터 관련 친환경 제품을 선보인다고 밝혔습니다.
개발공사는 올해 상반기까지 재생 페트 시제품 개발을 위한 원료 확보 및 설비 적용 테스트를 완성한다는 계획입니다.
또 연내 FDA 기준 제품 품질 확보를 위한 안전성 검증 및 물리화학적 특성 검증 작업을 진행해 나갈 예정입니다.
공사는 아울러 재생페트 뿐 아니라 바이오페트 개발 연구도 함께 진행하고 있습니다.
바이오페트는 식물성 유래 원료를 사용함으로써 기존 페트 대비 이산화탄소를 약 30% 절감할 수 있는 소재로 100% 재활용이 가능합니다.
김정학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해서는 지구가 아니라 우리가 바뀌어야 한다"며 "제주삼다수를 믿고 마시는 소비자에게도 환경에게도 건강함을 선사하는 브랜드가 되기 위해 연구,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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