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오늘 395회 임시회 개회...6조 추경 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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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5-28 15:14 조회79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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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가 오늘(28일) 제395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제주도와 교육청이 제출한 올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건을 심사합니다.
제주도의회는 다음달(6월) 9일까지 13일간의 회기 일정에 돌입합니다.
도의회는 31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상임위원회별 심사 후 8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오늘 좌남수 제주도의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추경 규모가 올해 당초예산 대비 4천11억이 늘어났지만 정작 실제 재정투자사업은 2천억원 정도이며 이마저도 각종 도로 보수와 건물 개보수 등 시설비에 908억원 편성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좌 의장은 “코로나 대응 예산도 대부분 국비지원사업이며, 도 자체 편성사업은 미미하다”면서 “코로나19 대응과 경제위기 극복이라는 추경안 기조에 맞게 재원 배분을 제대로 한 것이냐”고 따져 물었습니다.
그리고 좌 의장은 이석문 교육감에게 “일률적으로 배분하는 현금지원 방식이 학생들의 실력향상은 물론 제주교육에 희망을 줄 수 있는 긴급 처방책인지 의문”이라고 숲만 보고 나무를 제대로 못보는 우릴 범해서는 안 될 것이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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