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사찰들, 부처님오신날 앞두고 공양금지 등 방역 수칙 ‘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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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5-18 13:13 조회93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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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방역당국이 내일(19일)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각 사찰에 법회 후 음식 섭취 등의 공양 금지를 안내하고 있다고 오늘(18일) 밝혔습니다.
제주도는 지난 3일 공문을 통해 종교시설에 방역수칙 지침을 안내한데 이어 각 사찰에 법회 후 신도들의 식사 금지와 같은 방역 수칙 지켜달라고 당부했다고 나섰습니다.
특히 오늘과 내일에는 도내 293개 전 사찰을 돌며 법회 개최 시 좌석 수 30% 이내에서 인원을 제한하고, 참석자 전원의 마스크 착용 상태, 법회 시 합창단 운영 금지, 출입자 명부 작성 사항 등을 집중적으로 살핀다는 계획입니다.
현재 대부분의 사찰들은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을 소박하게 진행하는 등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신도들을 맞이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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