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제주 확진세 ‘주춤’ 어제 6명 발생...영국발 변이바이러스 ‘6명’ 증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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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5-20 12:16 조회76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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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9일) 제주지역은 1천800여건의 검사결과 6명의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제주도 방역당국은 코로나19 검사가 1천명대 수준으로 내려가면서 그제는 4명, 어제는 6명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확산세가 주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어제 확진 판정을 받은 6명 중 5명은 제주도민이며, 1명은 관광객으로 서울 광진구 확진자의 접촉자입니다.
이 관광객은 지난 16일 입도해 관광을 하던 중 18일 접촉자로 통보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고, 함께 입도한 가족 4명도 검사가 진행중입니다.
이 중 2명은 제주지역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2명 타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입니다. 나머지 2명은 감염 경로를 확인 중인 확진자입니다.
5월 들어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확진자는 모두 26명입니다.
이와 함께 제주도는 도내 확진자 중에서 영국발 변이바이러스 감염자 2명이 추가로 확인됐다며, 변이바이러스 감염자는 모두 6명으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추가 확인된 이들은 지난 4월 21일 입도해 관광을 하던 일가족 4명 중 2명으로, 당시 입도하지 않은 가족 1명의 확진 사실을 통보받고 검사 결과 4명 중 3명이 확진돼 도내 음압병상에서 격리치료를 받은 바 있습니다.
이들은 모두 지난 3일 격리 해제돼 현재는 도외에서 거주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한편 방역당국은 오는 23일까지 ‘집중방역기간’에 대해 확진자가 감소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앞으로 확진 추이를 보고 제주형 방역대책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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