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제주시 모 요양원서 노인 학대...목 꼬집는 등 “00새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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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5-23 18:01 조회78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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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한 요양원의 요양보호사가 치매어르신의 목 부위를 꼬집는 등의 노인학대 행위가 발생해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노인학대 행위는 제주시내 모 요양원의 요양보호사가 오늘(23일) 오전 10시 45분 쯤 제주시내 모 병원에서 어르신의 치료를 받은 후 대기실에서 기다리다가 일어났습니다.
병원 측에 따르면 환자를 보던 중 대기실에서 요양보호사의 “00새끼야, 0새끼야” 등의 욕설이 들려서 밖으로 뛰쳐나와 본 결과 요양보호사는 “(어르신의) 보호자가 전화를 받지 않아서 성질이 나서 욕을 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병원 측은 노인 학대가 의심 되는 만큼 이 사건을 경찰에 신고했고, 당시 현장에 잡힌 CCTV에는 요양보호사가 어르신의 목덜미를 세게 꼬집은 게 고스란히 영상에 잡혔습니다.
현재 어르신 확대 의혹이 불거지면서 경찰은 폐쇄회로(CC)TV를 확보해 사실관계를 확인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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