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자치경찰, 실종됐던 20대 장애인 하루 만에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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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5-13 10:50 조회80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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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자치경찰단은 지난 11일 장애인 24살 A씨가 실종됐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탐문 수색한 끝에 다음날(12일) 실종자를 발견해 보호자에게 인계했다고 오늘(13일) 밝혔습니다.
장애인 A씨는 지난 11일 오후 2시 30분쯤 어머니와 통화가 끊긴 후 귀가하지 않자 같은 날 오후 8시 50분쯤 노형지구대로 실종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자치경찰단은 11일 오후 3시쯤 하귀하나로마트 인근에서 CCTV에 포착된 사실을 확인하고 애월과 하귀지역을 중심으로 수색한 결과 제주시 도두항 입구 맞은편 공영주차장 정자에 앉아 있는 실종자를 발견했습니다.
장애인 A씨는 발견 당시 장시간 음식을 먹지 못해 탈진 증상을 보였다고 자치경찰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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