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가스 안전사고 예방 위한 가스시설 개선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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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4-07-29 11:17 조회72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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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가스 사용 중 발생하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한국가스안전공사 제주지역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12월까지 ‘타이머콕 보급사업’ 및 ‘LPG용기 사용가구 시설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오늘(29일) 밝혔습니다.
타이머콕은 사용자가 설정한 시간이 되면 자동으로 가스 밸브를 차단해 주는 안전장치로 가스레인지 사용 중 깜빡하고 끄지 않아 발생하는 가스 사고를 예방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타이머콕 설치 지원사업의 신청 대상은 모두 231가구로 ▲만 65세 이상 노인 세대 ▲치매 환자 ▲경로당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이며, 가구당 6만5천원의 전액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액화석유가스 안전관리 및 사업법' 개정으로 2030년 12월 31일까지 LPG 용기를 사용하는 모든 가구는 금속관을 의무 설치해야 합니다.
이에 서귀포시는 주민등록상 서귀포시 모든 가구를 대상으로 ‘LPG용기 사용가구 가스시설 개선 지원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가구당 지원단가는 22만5천원과 자부담 5만원이며, 올해 180가구를 대상으로 시행 합니다.
사업 신청은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나 동주민센터에서 가능하며, 각 사업 예산 소진 시까지 추진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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