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그늘막·무더위쉼터 폭염저감시설 추가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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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4-07-30 10:07 조회70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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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오는 8월 중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4천만원을 투입해 폭염 대비 그늘막 20개소를 추가 설치한다고 오늘(30일)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읍면동 수요조사를 실시해 설치대상지를 조사하고 현장 확인을 통해 설치 장소를 선정했으며, 8월 중으로 공사를 발주하여 그늘막 설치를 완료할 예정입니다.
그늘막 설치 사업은 뜨거운 햇볕으로부터 보행자를 보호하기 위해 폭염 대응책의 일환으로 2018년부터 추진해 왔습니다.
제주시는 올해 5월 그늘막 10개소를 신규 설치해 현재 모두 315개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지난 7월 접근성이 좋은 관내 은행 34개소를 ‘무더위 및 한파쉼터’로 추가 지정했습니다.
쉼터로 지정된 은행들은 각 지점의 근무 시간 내 찾아오는 시민들에게 음용수 등 편의를 제공하고, 폭염과 한파를 피할 수 있는 편안한 쉼터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은행 입구에는 시인성이 좋은 쉼터 안내표지판을 설치해 시민들이 쉼터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으며, 네이버 지도와 카카오 맵 등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쉼터 위치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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