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S 뉴스왓서 김희현 원내대표 “원희룡 지사 3선 불출마, 도민 불안 가중될 것”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5-03 12:54 조회732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김희현 제주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원희룡 지사가 현 정부의 비판을 자신 대선을 홍보용으로 이용하면서 제주 현안은 소홀하고 대권만 올인한다”고 비판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제주BBS 대표시사프로그램 ‘김영심의 뉴스왓’에 출연해 원희룡 제주지사의 3선 불출마에 대해 이 같이 자신의 견해를 밝혔습니다.
김 대표는 “원 지사의 대권 도전은 오래전부터 공공연한 사실이었다”면서 “지난해에는 확답을 피했는데 이번 도정질문에서 불출마 선언에 확실한 답을 내렸다는데서 바람직한 행동”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김 대표는 “절박함의 증표지만 생각보다 빠른 발표로 도정 책임성 문제 등이 야기됐고, 또 도정에 전념하겠다고 약속했는데 이를 지키지 못한 도민에 사과가 먼저였어야 한다”고 순서가 잘못됐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김 대표는 “원 지사의 SNS를 보면 제주지역 현안보다 정부와 문재인 대통령 비판이 주를 이룬다”면서 “사실 원 지사가 도지사의 업적이 뭐냐고 물으면 제2공항 추진과 전기차 보급 등 기후변화 정책을 말하지만 이는 중앙정부의 정책 지원인데 그럼에도 본인의 홍보나 정부와 대립 각을 세우는 것은 대권 행보에만 신경 쓰고, 제주의 현안에 소홀 한 것”이라고 못 박았습니다.
김 대표는 “원 지사 7년은 제주 경제가 가장 좋을 때로 등록세와 재산세 등 지방 재정이 넉넉해 졌는데 그럼에도 도민의 삶은 좋아지지 않았다”고 지적하며 “개발과 환경에 대한 정확한 방법론이 없어 환경 파괴 논란이 가결되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김 대표는 “제2공항 등 갈등만 유발하고 책임을 지지않는 상황 속에서 제주 사회의 갈등을 심해질 것”이라면서 “앞으로 행정부지사 체제로 가겼지만 도의회 책임도 커질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