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기업 성장성과 수익성은 ‘둔화’, 안정성은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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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9-12-23 14:51 조회1,91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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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2018년) 제주지역 기업들의 성장성과 수익성은 전년(2017년)보다 둔화됐으나 안정성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가 제주지역 1만 900여개 비금융 영리법인 기업을 대상으로 분석한 기업경영분석 결과를 오늘(23일) 발표했습니다.
제주지역의 건설업이 마이너스 10.5%, 부동산업이 마이너스 6.8%로 마이너스 성장을 하며 매출액이 크게 줄었고, 대부분의 업종에서도 총자산 증가폭이 축소됐습니다.
이에 반해 지난해 말 제주지역 법인기업의 부채비율이 123%에서 110%로 줄었고, 차입금의존도 역시 34%에서 32%로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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