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호선수, 고향 제주에 '야구 꿈나무 발전기금'과 '고향사랑기부금'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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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08-14 16:35 조회1,35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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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출신인 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의 강민호 선수가 고향사랑 기부금과 야구 꿈나무 발전기금을 전달했습니다.
강민호 선수는 오늘(14일) 오전 제주도청에서 오영훈 도지사와 제주농협본부 윤재춘 본부장, 고우일 은행 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고향사랑기부금 5백만원을 기부했습니다.
이어 제주도교육청을 방문해 김광수교육감, 강민호 선수의 모교인 신광초등학교 김순아 교장과 야구부원, 서귀포시 리틀야구단 등 야구꿈나무들과 사회인야구단들이 함께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여기서 강민호 선수는 야구 꿈나무 발전기금 5천만원을 기부해 제주도내 야구부를 운영하고 있는 신광초, 제주남초, 제주제일중, 제주고에 전달해 장학금전달과 야구용품 지원에 써달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야구 꿈나무 발전기금은 농협은행 제주본부가 4천만원, 강민호 선수가 1천만원을 쾌척해 조성한 기금이며 행사는 농협은행 제주본부의 초청으로 진행됐습니다.
강민호 선수는 “고향의 야구 꿈나무들이 열심히 훈련해 좋은 선수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제주도 사회인 야구 저변을 확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응원의 의미로 참석한 야구부원들에게 사인 유니폼과 공을 전달했습니다.
또한 오영훈도지사도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한 강민호 선수에게 고마움을 표했으며 김광수 제주도교육감도 어린 선수들에 대한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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