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맨홀 개방에 따른 추락방지 안전시설 설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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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08-17 10:53 조회1,29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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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한경에서 구좌까지 맨홀 추락방지 안전시설 설치를 위해 올해 10월까지 도로변 등 맨홀 전수조사에 따른 용역을 완료하여 연차별 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오늘(17일) 밝혔습니다.
맨홀 추락방지 시설은 집중호우 시 우수 역류로 도로변 맨홀 덮개가 열리면서 실족 등 발생되는 인명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철구조물을 맨홀 뚜껑 아래 설치해 뚜껑이 열리더라도 하수도에 추락하는 것을 막는 시설입니다.
시는 올해 첫 시범사업으로 사업비 5천500만원을 투입해 상습침수지역인 탑동로부터 임항로까지 맨홀 38곳에 안전시설물을 설치해 9월 중순까지는 완료할 계획이며, 삼도2동, 용담동 일원에 대해서는 올해 12월중 완료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한편, 이번 시범사업을 계기로 내년에는 핵심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지난 10일 한전, KT, LH 등 맨홀 관리기관에 추락방지 시설을 독려하는 공문을 발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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