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여름철 취약가구 등 안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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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08-22 10:18 조회1,41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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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8월 말까지 폭염과 밤낮없는 무더위로 힘든 여름철 취약계층을 찾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이웃돕기를 추진한다고 오늘(22일) 밝혔습니다.
시는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대정읍과 표선면을 시범지역으로 안전협의체를 구성했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지역자율방재단, 시민안전봉사자협의회가 협력해 주거취약가구 및 재난, 안전 취약가구 안전확인에 나설 예정입니다.
또한, 무더운 여름 고독사 예방을 위해 질병을 가진 고위험 1인가구에 스마트 플러그를 보급하여 안전확인에 나설 계획입니다.
먼저, 폭염·태풍 등 자연재난에 취약한 주거취약 19가구를 대상으로 냉방 상태, 주거환경 안전점검을 실시헀으며, 선풍기, 여름이불, 생활물품 등 냉방용품 및 생활용품 180만원 상당을 지원했습니다.
폭염 및 폐지가격 하락으로 여름나기가 힘든 폐지줍는 취약가구를 조사해 냉방용품 등 희망꾸러미를 전달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지속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이달 중 ㈜새한공조에서 에어컨이 없이 무더위를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 10가구에 에어컨 10대를 지원하는 등 여름철 취약가구 안전점검을 통해 이웃돕기도 이어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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