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물 방사능 점검에 나선 오영훈 제주지사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08-24 10:15 조회1,381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사진 제주도청 제공
오영훈 제주지사가 수협 위판장을 찾아 수산물 방사능 점검에 나섰습니다.
오 지사는 오늘(24일) 오전 5시40분 제주시수협 위판장을 방문, 방사능 측정장비를 통해 수산물을 검사하고 제주 수산물의 안전성을 점검했습니다.
오영훈 지사는 “도내 4개 수협 위판장에서는 제주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매일 실시할 계획”이라며 “안전이 확인된 수산물만 유통될 수 있도록 도 당국과 수협이 함께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제주도는 방사능 검사대상을 기존 양식수산물 70건에서 연근해 어획수산물 200건까지 확대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제주도는 세슘과 요오드 등 방사능 검사가 가능한 감마핵종분석기 2대와 삼중수소까지 분석할 수 있는 베타핵종분석기를 확충한다는 계획입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