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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제6호 태풍‘카눈’에 따른 농작물 피해 현장 정밀조사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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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08-28 10:36 조회1,36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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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제6호 태풍 '카눈'에 따른 농작물 피해에 대해 현장 정밀조사를 마무리했다고 오늘(28일) 밝혔습니다. 태풍 농작물 피해신고는 지난 12일부터 21일까지 10일간 신고가 이뤄졌습니다.

농작물 피해 물량은 56.3ha이고, 대파대 35.6ha, 농약대 20.7ha 입니다. 대파대 35.6ha 중 농작물재해보험에 가입된 18.8ha에 대해서는 재난지원금이 아닌 농작물재해보험금으로 지급될 예정입니다.

작물별 피해 현황은, 당근 41ha, 수박 6.3ha, 녹두 4.3ha, 콩 2.3ha, 기타 2ha순으로 피해를 받았으며, 당근이 전체 피해물량 중 72.8%로 피해를 가장 많이 받았습니다.

서귀포시는 현장 정밀조사 완료된 것에 대해 가구당 주생계수단 여부, 대파대 신청필지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여부 재확인 등을 거쳐 9월 중 재난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입니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태풍 등 기상이변으로 농업재해 발생시 신속하게 농작물 피해신고 및 정밀조사를 마무리 할 것이며, 빠른시일 내에 국비 확보 후 재원 지원금을 신속히 지급하여 농가의 농업경영에 안정을 기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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