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 재생에너지로 생산한 그린수소로 시내버스 첫 운행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08-28 11:16 조회1,368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함덕에 이어 애월 신엄에도 수소충전소 착공 예정
그린수소로 움직이는 시내버스가 제주시내를 누빌 전망입니다.
제주도는 구좌읍 행원 그린수소 생산시설에서 생산되는 그린수소가 지난 24일 수소품질검사에서 합격 통보를 받은 만큼 함덕 그린수소 충전소와 수소버스 시운전을 돌입 후 다음달(9월) 4일부터 범 운영한다고 오늘(28일) 밝혔습니다.
제주도는 천연가스를 이용한 그레이수소 버스는 전국에서 운용되고 있으나 재생에너지를 이용한 그린수소는 제주가 최초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행원 그린수소 생사시설에서는 하루 최대 1톤을 생산할 수 있는 만큼 앞으로 함덕충전소에서는 시간당 수소버스 25kg 기준 4대와 관용 승용차 5kg 기준 20대를 충전할 수 있습니다.
제주도는 안전성 확보하고 그린수소 정상 공급이 가능한 시점에 함덕과 한라수목원을 오가는 노선 311번과 312번에 수소버스 9대를 투입한다는 계획입니다.
또한 제주도는 함덕충전소에 이어 애월 신엄에 수소충전소를 짓는다는 계획입니다.
제주도 관계자는 “제주이전 희망기업인 하이스원이 제주 서부지역에 수소충전소 의사를 타진해온 상황”이라며 “현재 동쪽에 충전소가 마련된 만큼 지역 안배와 버스노선을 고려했을 때 애월이 유리하게 봤다”고 설명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