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화폐 탐나는전 어디에 썼나...‘음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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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4-07-17 11:11 조회82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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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화폐인 탐나는전이 결제포인트를 7% 상향하며 사용액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는 탐나는전 기존 결제액 3% 또는 5%에서 6월부터 7%로 상향 조정한 이후 발행액과 사용액이 각각 20억 원 이상 증가했다고 오늘(17일) 밝혔습니다.
일반 충전금에 대해 6월 탐나는전 발행액과 사용액을 분석한 결과, 5월 대비 발행액은 23억 1천만 원(14.8%↑), 사용액은 20억 6천만 원(9.0%↑) 증가했습니다.
지난 6월까지 적립된 포인트는 모두 47억 9천만원으로, 81%인 38억 8천만원이 사용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또한 도는 318개소의 착한가격업소에서 탐나는전 카드를 사용할 경우 5%의 추가 적립을 통해 모두 12%의 적립 혜택을 제공하고 있고, 전통시장에서 하루 합산 5만 원 이상 구입 시 5,000원 추가 적립해 주고 있습니다.
업종별 결제현황을 보면 일반음식점이 33.4%, 학원 등 교육기관이 17.5%, 편의점이 14.2% 등으로 결제가 이뤄졌습니다.
이용자 분석 결과, 40대 여성이 22.7%를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자녀 학원비와 가계 생활비 등에 쓰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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