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 바가지 이미지 개선...오영훈 “절박한 심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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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4-07-22 16:31 조회71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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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지사가 최근 ‘바가지’ 요금으로 논란이 된 제주관광에 공직자들이 ‘절박한 심정’으로 위기 극복에 나설 것을 주문했습니다.
오영훈 제주지사는 오늘(22일) 열린 주간 혁신 성장회의에서 최근 추락한 제주관광 이미지에 대해 관광객의 만족도가 높아져야만 현재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오 지사는 “관광은 경제 등에 밀접한 영향력을 미치는 만큼 지금을 위기를 잘 넘기지 않으면 제주관광의 명예를 회복할 기회를 잡기 어렵다”며 “절박한 마음으로 하고 있는지 되돌아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오 지사는 최근 파라솔과 평상 요금 인하 정책을 거론하며, “가격 인하에 동참한 곳들이 있는데 이분들을 더 힘들게 하거나 서로 갈등을 부추기는 상황이 돼서는 안 된다”면서 “지속 설득하고 협의해 가격인하 정책이 현실적으로 이뤄지도록 협력하라”고 주문했습니다.
또한 오 지사는 “기초자치단체설치추진단과 행정시 등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상황 시에도 어떤 그림을 가지고 이런 것을 준비해 나갈지 논의해야 한다”고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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