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올해산 노지감귤 비상품 유통 강력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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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9-09-25 13:35 조회1,53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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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오늘, 올해산 노지감귤 출하를 앞두고 비상품 감귤 유통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단속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제주도는 감귤유통지도단속반을 13개반 86명으로 편성해 상습위반 선과장, 택배업체 등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강력 단속할 방침입니다.
올해는 설익은 감귤을 수확·유통하거나 강제 착색하는 행위와 가공용 규격감귤인 대과‧소과 감귤 또는 상품규격 내 중결점과가 상품으로 둔갑해 유통되는 사례들을 집중 단속합니다.
특히 감귤유통지도단속반을 2019년산 노지감귤 출하부터 만감류 출하 시까지 확대 운영해 한라봉 등 만감류, 월동 감귤 등에 대해서도 상품기준을 엄격 적용해 품질관리가 이루어지도록 한다는 방침입니다.
이와 함께 감귤의 경쟁력을 저해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통시설, 항만 등에 대한 점검을 확대하고, 단속 상황실도 운영합니다.
아울러 온라인에서의 감귤유통량이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온라인 감귤판매 모니터링 전담반을 운영하고 품질관리와 역추적 단속을 병행해 추진함으로써 구매 감귤의 품질로 인한 제주감귤의 이미지를 훼손하는 사례가 없도록 지도단속을 추진합니다.
제주도는 2회 이상 적발된 선과장에 대해서는 품질검사원에서 해촉하고 재위촉을 금지해 사실상 선과장 운영이 불가능하도록 강력하게 대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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