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호 횡단보도 사고율 ‘제주 1위’...속도저감시설 등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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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9-10-17 15:46 조회1,70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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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간 신호등 없는 횡단보도에서 보행자 사고율이 제주가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창일 의원실이 경찰청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신호등 없는 횡단보도에서의 사고율은 제주 68.2%, 강원 58.3%, 경남 53.6% 순으로 높았습니다.
반면 인천 26.8%, 서울 39.8%, 경기도 30% 등으로 상대적으로 낮게 나왔습니다.
전국적으로 무신호 횡단보도 비율은 서울 69.1%, 대전 66.5%, 경북 65.8% 순으로 높았는데, 이는 무신호 횡단보도 비율이 높다고 해서 보행자 사고율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강창일 의원은 “신호등 없는 횡단보도라도 지자체가 속도저감시설을 설치하거나 횡단보도 전면 노면도색 예고표시, 작동 신호기 설치를 하는 등 신호등 없는 횡단보도에서의 지자체의 각별한 노력을 통해 신호등 없는 횡단보도에서의 사고율을 줄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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