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홀몸노인 524명 치매 고위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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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9-09-20 15:17 조회1,61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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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에서 혼자 살고 있는 노인 500명 이상이 치매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는 오늘, 도내 노인돌봄기본서비스 대상자 4천745명의 정신건강 실태를 조사한 결과 11.4%인 542명이 치매고위험군으로 분류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40.5%(1천920명)는 ‘노인우울’ 증세를, 28.5%(1351명)는 ‘정신행동’ 증상을 보이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치매 고위험군은 남성이 15.6%, 여성이 10.9%로 남성이 높았습니다.
임태봉 제주도 보건복지여성국장은 “치매 고위험군은 주소지 인근 치매안심센터에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며 ‘조사 결과는 앞으로 제주 지역 실정에 맞는 치매정책수립에 기초자료로 활용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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