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출마 앞둔 김영진 제주관광협회장 30일 사임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9-09-30 14:00 조회1,610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제주관광협회 김영진 회장이 내년(2020년) 4월 실시되는 총선 출마를 앞두고 제주관광협회장 자리를 내려놓는다고 오늘(30일) 밝혔습니다.
김 회장은 오늘 제주관광공사 기자실에서 간담회를 갖고 “주변에서는 관광협회장 직을 유지하며 총선에 출마하라는 권유도 있지만 도의상 맞지 않는 것 같다”면서 “정치를 하려면 관광협회에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회장 직을 내려 놓는다”고 말했습니다.
이로써 김 회장은 지난 2011년 3월 제주관광협회 회장을 맡은 지 8년 6개월 만에 제주관광협회장직을 내려놓게 됐습니다.
제주시 갑 지역에 자유한국당 후보로 출마에 염두를 둔 김 회장은 본격적으로 총선 권리 당원 확보 등에 주력할 전망입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