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명상수련원장, 숨진 남자에게 “매일 설탕물 먹였다” 진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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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9-10-17 15:47 조회1,65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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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명상수련원에서 숨진 채 발견된 50대 남성이 사망한 지 한 달 반가량 됐다는 부검 결과가 나왔습니다.
오늘(17일) 제주지방경찰청과 제주서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제주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에서 진행된 부검 결과 제주시내 한 명상수련원에서 숨진 채 발견된 57살 A씨는 죽은 지 45일가량 된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경찰은 또 A씨에 대한 부검 결과 특별한 타살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경찰은 해당 명상수련원장 58살 B씨 등이 “A씨 시신을 매일 닦고 설탕물을 먹였다”고 진술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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